여성청결제 질경이, 주부 바자회 ‘씨엘오 마켓’에 제품 후원

주부 바자회서 1300만원 상당 제품 후원… 수익금은 그루맘 기부

2017-09-07 l 김재련 기자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가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주부 바자회 ‘씨엘오 마켓(CLO Market)’에 여성 제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씨엘오 마켓은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주부들이 개최하는 행사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브랜드를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마켓 수익금의 일부는 미혼 한 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그루맘’에 기부된다.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개최, 여성 의류, 육아용품, 식품 등 총 3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하우동천은 질경이를 비롯해 여성 전용 티슈 ‘질경이 페미닌 티슈’, 바디 미백크림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젤∙폼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등 1300만원 상당의 브랜드 대표 제품을 후원했다. 제품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전액 ‘그루맘’에 기부한다.

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하우동천 질경이의 최우선 가치인 ‘여성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후원하게 됐다”며 “씨엘오 마켓을 통해 질경이 제품 판매 수익금이 미혼 한 부모 가정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오프라인에서 고객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며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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