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신기술로 신시장 개척 나서는 기업 는다 | 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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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신기술로 신시장 개척 나서는 기업 는다
제목 신기술로 신시장 개척 나서는 기업 는다
작성자 질경이 (ip:)
작성일 2018-05-21
조회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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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로 신시장 개척 나서는 기업 는다



2018.05.18 | 권영팔 기자



유통업계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에 도전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기적인 수익을 좇기보다는 중장기적인 시각으로 수익 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며,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특허나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안정적인 연구 개발과 수월한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사업의 성장성과 탄탄한 수익 구조가 신사업 진출에 든든한 지지대로 작용해 투자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어, 신구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쌍방향 성장 가능성도 한층 높다. 여성청결제 전문 기업 ㈜하우동천의 의약품 사업 준비부터, 전통주 전문 기업 국순당의 화장품 사업 진출까지 신사업으로 성장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사례를 소개한다.


■ 여성청결제 전문기업 ㈜하우동천, 유산균 함유 조성물 특허 기반 연구 개발 활발, 의약품 신사업 박차


   

Y존 토털 케어 전문 브랜드 질경이를 전개 중인 ㈜하우동천은 ‘질염 예방 및 치료용 유산균 함유 조성물 및 이의 용도’ 특허 등록을 완료,무항생제 질염치료제를 비롯한 의약품 개발 등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특허는 가족력 또는 지속적인 병원 치료로 질 내 유산균 수치가 평균보다 낮은 여성들에게 질 내 '유산균 함유 조성물'을 직접 투입해 치료 기간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특허 등록을 위해 100명의 여성에게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약 94%의 사용자가 해당 조성물이 불쾌한 냄새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피부 가려움증 진정효과에 있어서도 85%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질내 산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 또한 확인됐다. 이로써 해당 조성물이 질 내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청결을 유지, 질염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안전한 비경구용 조성물로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검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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