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그 날~ 안심 생리템 주목

2018.05.28 | 김혜란 기자

‘월경의 날’ 맞아 친환경 생리대, 허브 온열팩, 트러블 진정 화장품 등 한자리

여자라면 피할 수 없는 생리. 이 시기 모든 여성들의 불쾌지수는 최고조에 이른다. 생리 증후군으로 인한 불안정한 심리 상태는 물론, 생리통부터 피부 트러블까지 여러 불편한 증상들이 심신을 지치게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해 불거진 생리대 유해성분 파동으로 생리용품마저 안심하고 구매하기 힘들어졌다.

5월 28일은 월경에 대한 전 세계 여성들의 권리를 위해 제정된 ‘세계 월경의 날’이다. 이 날을 기념해 월경 전후 불안한 여성들의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해 줄 안심 생리 아이템을 소개한다.

친환경 옥수수섬유 커버로 안심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 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매달 사용해야 하는 생필품으로 Y존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성분과 원료에 대한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

특히 정부 기관이나 외부 연구기관의 안전성 테스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는지도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질경이는 공기처럼 가벼운 천연 유래 옥수수 섬유 커버로 산뜻함을 선사하는 질경이 ‘마음 생리대’를 출시했다. 마음 생리대는 생리 기간 중 발생하는 여성들의 신체적인 불편함과 유해 성분 이슈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덜어주고자 오랜 시간 연구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 커버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탄력성으로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해 착용하지 않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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