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여성청결제 기업부터 외식업까지… ‘매너 소비’와 ‘워커밸’ 문화 확산 | 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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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여성청결제 기업부터 외식업까지… ‘매너 소비’와 ‘워커밸’ 문화 확산
제목 여성청결제 기업부터 외식업까지… ‘매너 소비’와 ‘워커밸’ 문화 확산
작성자 질경이 (ip:)
작성일 2019-06-24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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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제 기업부터 외식업까지… ‘매너 소비’와 ‘워커밸’ 문화 확산





2019.06.23 | 서지영 기자


사회 곳곳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른바 ‘갑질’ 행위에 비판적인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손님과 직원, 상사와 부하 등 상대적으로 우위 권력에 있는 자가 약자에게 횡포를 부리는 행위들이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지속되어 왔지만 이제는 변하고 있다. 직원과 손님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신조어 ‘워커밸 (Worker-Customer-Balance)’이 등장했고, 사회 곳곳에서 고객과 근로자 양자간 매너의 균형을 도모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 택배기사를 응원하는 캠페인까지… 기업의 ‘워커밸’ 운동 확산


사회적 흐름에 맞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직원 보호를 넘어 함께 일하는 파트너인 택배 배송 근로자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기업도 있다. 여성청결제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 질경이는 자사 제품을 배송하는 택배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질경이 마음 다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이 질경이 온라인몰에서 제품 주문 시 배송메시지에 택배기사에게 전하는 짧은 응원의 글을 남기면 자사 생리대와 여성청결제 샘플을 추가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질경이는 고객과 택배기사 간의 따뜻한 마음을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셈이다.


질경이 관계자는 “자사 제품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택배기사 또한 질경이의 파트너이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의 메시지를 통해 고된 일상 속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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