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70년대 서부영화부터 2000년대 히트곡까지… 밀레니얼 세대 사로잡은 ‘뉴트로 광고’ | 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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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70년대 서부영화부터 2000년대 히트곡까지… 밀레니얼 세대 사로잡은 ‘뉴트로 광고’
제목 70년대 서부영화부터 2000년대 히트곡까지… 밀레니얼 세대 사로잡은 ‘뉴트로 광고’
작성자 질경이 (ip:)
작성일 2019-07-22
조회수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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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서부영화부터 2000년대 히트곡까지… 밀레니얼 세대 사로잡은 ‘뉴트로 광고’


2019.07.19 | 김경희  기자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인 ‘뉴트로(New+Retro)’는 더 이상 단순 유행이 아닌 2019년 사회 전반의 중심인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했다. 뉴트로의 핵심은 과거를 재현하는 복고에서 한층 더 진화한 ‘새로운 해석’에 있다. 특히 장년층은 옛 향수를 느끼고, 밀레니엄 세대는 옛것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나름대로 해석하며 즐기고 있다. 뉴트로의 인기는 광고계에도 그 영역이 확장됐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체 ‘음악’

음악은 과거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장치다. 한 시대를 풍미한 음악은 그 시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뉴트로 열풍 덕분에 가요계에서는 과거 세대의 음악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요즘 세대는 옛 가요를 오히려 쿨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이 태어난 해에 발매된 노래를 찾아 듣는다. 심지어 ‘김현철’. ‘빛과 소금’ 등의 80년대 후반 시티팝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가장 ‘힙한’ 음악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유행에 민감한 유통 업계는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뉴트로 음악을 활용한 TV CF,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1950~70년대 서부 영화 감성을 트렌디하게 해석

      사진=질경이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는 1950~70년대 유행한 서부 영화를 배경으로 트렌디한 노래와 랩이 돋보이는 ‘질경이 탕탕송’ 뉴트로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지닌 배우 김소은이 거친 서부 영화 속 보안관으로 변신, 고체 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를 총알로 활용해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영상의 인기에 힘입어 질경이는 7월 초, 여름 시즌 에피소드를 담은 2탄 영상을 공개했다. 2탄은 여름철을 맞이해 서부 보안관 김소은이 여성청결제 질경이로 물놀이 전후 여성들의 Y존을 지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질경이는 ‘질경이 탕탕송’ 2탄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8월까지 공식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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